유류세 15% 인하해도 소비자 가격 반영은 한발 늦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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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세 15% 인하해도 소비자 가격 반영은 한발 늦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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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세 15% 인하해도 소비자 가격 반영은 한발 늦게


정부가 최근 무섭게 치솟는 기름값 부담을 줄이기 위해 유류세 15% 인하 정책을 발표했지만 소비자들이 체감하기까지는 좀 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선 주유소들이 유류세 인하 전 재고물량을 소진하지 않고 손해를 감수하면서 가격을 내리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다음달 6일부터 2019년 5월6일까지 6개월간 유류세가 한시적으로 15% 인하된다.


두바이유 기준 국제유가는 배럴당 77.9달러로 올해 1월 66.2달러 대비 11.7달러 올랐다. 이에 따라 국내 휘발유값은 ℓ당 1700원을 웃돌고 있으며 같은 기간 경유도 1500원대까지 뛰어올랐다.


정부는 유류세 인하 정책으로 휘발유값이 ℓ당 123원 인하되고 경유와 LPG는 각각 87원, 30원씩 인하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했다. 휘발유값의 약 47%가 유류세인 만큼 세금 인하 시 휘발유값이 낮아지는 것이 당연하다. 정부는 이번 조치로 유류세 부담이 약 2조원 경감될 것으로 기대했다. 


유류세 인하 효과가 실제 소비자들에게 영향을 미치기까지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정유사들이 유류세 인하분을 반영해도 일선 주유소에서 관련 제품이 판매되기까지 약 2주가 소요되기 때문.

업계 관계자는 “주요소에서는 유류세 인하 이전 재고물량을 전부 소진하기 전까지 가격인하를 단행하기 힘들 것”이라며 “당장에 유류세 인하분을 가격에 반영하면 업체 입장에서 손해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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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정부가 유류세 내려도 다음달에 되어야 가격 떨어짐

기존 저장 되어 있는 기름이 다 떨어져야 유류세 인하해서 판매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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