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사랑하는 오래된 한식당
한국인이 사랑하는 오래된 한식당 요즘 옥동자 라는 단어가 많이 사용이 된다. 잘 생긴 남자아이를 뜻하는 ‘옥동자(玉童子)’가 아니라 집 옥(屋)자를 쓰는 ‘옥동자(屋童子)’이다. 왜냐하면 역사가 긴 식당중에 상호가 옥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아 붙어진 이름이다. 물론 옥 이외 회관,식당,관,집 등으로 끝나는 경우도 있다. 끓임없이 나타나고 금방 사라지는 맛집과 유행에 질리고 피로감을 느끼는 이들이 주말마다 오래된 식당을 찾아다니는 옥동자가 된것이다. 인기 있는 지역에 생기는 식당,카페등 일명 맛집이라 불리는 곳이 다시 찾아갔을때 유지 되는곳이 몇이나 있을까? 대부분 다시 찾아갔을때폐업한곳을 여러번 경험을 하면서 오래된 식당이야말로 진짜 맛집이라는 인식으로 바뀌는 추세이다. 수십년의 세월을 버티면서 견디내었다..
2019.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