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친구 무차별 폭행한 동창, 경찰 조사 후 보복 협박까지 했어도 '불구속'
2급 장애 판정받은 유튜버, 중학교 동창에게 폭행 당해 경찰 조사 후 다시 찾아와서는 보복 협박까지 보복 범죄, 구속수사 원칙이지만⋯실제로 발생해야지만 가능 지난 14일 중학교 동창 A씨와 유튜브 방송을 진행하던 중 폭행을 당했다며 CC(폐쇄회로)TV를 공개했다. /유튜브 캡처 심장이 약해 2급 장애인 유튜버가 방송 중 중학교 동창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했다. 가해자는 소주병과 철제 프라이팬을 휘두르며 12분간 폭행을 이어갔는데, 철로 만들어진 팬이 휠 정도였다. 유튜버 김재석(24)씨는 지난 14일 중학교 동창 A씨와 유튜브 방송을 진행하던 중 폭행을 당했다며 CC(폐쇄회로)TV를 공개했다. 그러면서 "경찰에 잡혀갔다가 풀려나고서는 (피해자 가족이 운영하는) 가게에 다시 와서 협박까지 했다"며 "보복으로..
2020.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