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전세계 '구독자 1위' 바뀔까?

2018. 10. 29. 10:17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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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유튜브 구독자 1위 퓨디파이

2013년 부터 부동의 1위고수 1위 와 차이는대략 20만명 차이

2위는 인도 음악회사 티시리즈 

2위 인도 음악회사 티시리즈 가 바짝 쫓는 이유!

인도의 스마트폰 보급으로 인해 유튜브 가입자 늘기 때문



퓨디파이는 2013년부터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스웨덴 게임 방송 유튜버

2010년 유튜브를 시작해 2013년 구독자수 1000만명을 넘기며 구독자 1위를 달성한 후 여태껏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주로 공포게임을 방송하면서 재밌는 표정과 동작 등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그는 마스코트인 '주먹'을 새긴 수많은 상품을 출시하기도 했다. 

미 경제지 포브스에 따르면 퓨디파이는 지난해 상반기에만 1200만달러(약 137억원)의 수익을 거둔 것으로 추정한다. 


티시리즈는 인도 최대 음악회사이다. 2006년부터 유튜브 활동을 시작했는데, 최근 인도 스마트폰 사용자수가 크게 늘면서 유튜브에서 퓨디파이의 턱밑까지 추적했다. 


28일 오전 11시24분 기준 티시리즈의 구독자수는 6748만1253명, 퓨디파이는 6789만6496명으로 41만5243명 차이가 난다. 

지난 26일까지만 해도 17만명 차이까지 좁혀졌다가 다시 격차가 벌어졌다. 



다만 최근 지표에선 티시리즈가 퓨디파이를 앞서고 있다. 

이달 들어 티시리즈 구독자수는 하루 평균 9만명 늘어 퓨디파이보다 속도가 빠르다. 

지난 1년간으로 확장하면 티시리즈는 무려 4030만명의 구독자를 늘렸고, 퓨디파이는 970만명을 추가하는 데 그쳤다.  


게다가 조회수에서는 이미 티시리즈가 퓨디파이를 넘어섰다. 티시리즈의 누적 동영상 조회수는 510억뷰이고, 퓨디파이는 190억뷰이다.  


인도는 인구 13억명 중 3억명가량이 스마트폰을 보유하고 있다. 

게다가 그 성장 속도가 가팔라 이달 중순 인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플립카트의 할인행사에서는 하루에 스마트폰 300만대가 팔리기도 했다.


유튜브에는 양측의 구독자수를 실시간으로 중계하는 방송이 등장하는 등 둘의 대결은 큰 관심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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