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택시 파업? 환영 받지 못하는 택시 파업

2018. 12. 19. 16:10too much 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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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업계가 또 다시 파업에들어간다. 


카카오 카풀 반대 대구 택시 1만6천대 파업 동참

카카오 카풀 반대 전주 택시 3천8백 대 파업 동참

카카오 카풀 반대 울산시 총파업 예상 

카카오 카풀 반대 부산시 택시 파업


등 여러곳에서 택시 파업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시작 일시는 20일 목 오후 4시 ~ 21일 금 오후 4시 까지




전국 택시노동조합연맹 등은 내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여의도 의사당대로에서

 전국의 택시 기사들이 모인 가운데 카풀 반대 3차 집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택시 파업으로 교통 불편을 겪게 될거라 예상 과 달리 많은 네티즌은 오히려 택시 파업을 환영 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택시 운전자 들의 승차거부, 가려태우기 및 교통법규 위반 교통체중 유발 등이 사라질것으로 예상하고 환영하고 있습니다. 


“오늘 출근길 매우 흐름이 양호하고 좋네요. 급차선 변경 차들도 드물고 특히 끝차로에서 차로 변경이 많이 줄어 도로가 너무 쾌적했습니다. 그간 택시가 도로에서 문제가 많다고 느껴진 하루였습니다. 택시 파업 지지합니다. 카카오는 물러나지 마시고 카풀 진행해주세요.”


든 자리는 몰라도 난 자리는 안다는데 택시가 사라지자 오히려 택시의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 네티즌은 오히려 택시 파업을 하면서 도로가 쾌적해졌다고 말했습니다. 택시의 ‘불량 운전’이 없으니 오히려 운전하기 편해졌다는 건데요. 승객을 가려 태우는 택시 때문에 어차피 평소에도 택시를 타지 못했다는 반응들도 있습니다. 창문만 열고 “어디 가세요?” 묻고는 “아 거긴 안 가요!” 하며 쌩 가버리는 택시를 여럿 봤다는 겁니다. 택시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으니 택시 파업에도 고운 시선이 갈 리가 없다는 게 중론입니다.   




택시 업체 와 운전자들이 환영 받지 못하는 택시 파업 왜 그런지 한번은 생각을 해봐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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