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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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택시 기본요금, 2월16일부터 3800원으로 인상
서울택시 기본요금, 2월16일부터 3800원 서울시 택시 기본요금이 16일부터 3800원으로 오른다. 2400원에서 3000원으로 오른 2013년 10월 이후 5년 4개월 만의 인상이다.18.6% 인상 이다. 서울택시(중형) 기본요금을 주간 3800원, 심야 4600원 심야할증 적용시간은 기존과 같은 자정부터 오전 4시며 거리요금은 132m당 100원, 시간요금은 31초당 100원으로 책정했다. 대형·모범택시의 기본요금은 6500원이고 거리요금은 151m당 200원, 시간요금은 36초당 200원이다. 노사민전정 협의체와 공청회, 시의회 의견청취, 물가대책위원회를 거쳐 최종 조정된 택시요금을 조정했다. 모든 택시차량 내부에 요금조견표를 부착해 승객이 인상 전후의 요금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2019.02.07 -
카카오 카풀 내년으로 연기
"카풀 정식서비스 내년으로 연기" 카카오모빌티 의 카풀이 내년으로 연기 됐다. 이달 17일 정식서비스를 할 예정이었던 카풀은 "택시기사와 이용자 등 다양한 의견을 경청해 반영하기 위해 고민 끝에 카풀 정식서비스 일정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정주환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택시·카풀 태스크포스(TF) 위원장을 만나 정식서비스를 미루겠다고 밝혔다. "올해는 어려울 것같다"며 "무기한 연기는 아니며 내년에는 정식서비스를 해야 할 것" 카카오모빌지가 정식 서비스를 검토하는 이유는 지난 10일 국회 앞에서 택시기사가 카풀에 반대하며 분신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2018.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