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카풀 내년으로 연기
"카풀 정식서비스 내년으로 연기" 카카오모빌티 의 카풀이 내년으로 연기 됐다. 이달 17일 정식서비스를 할 예정이었던 카풀은 "택시기사와 이용자 등 다양한 의견을 경청해 반영하기 위해 고민 끝에 카풀 정식서비스 일정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정주환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택시·카풀 태스크포스(TF) 위원장을 만나 정식서비스를 미루겠다고 밝혔다. "올해는 어려울 것같다"며 "무기한 연기는 아니며 내년에는 정식서비스를 해야 할 것" 카카오모빌지가 정식 서비스를 검토하는 이유는 지난 10일 국회 앞에서 택시기사가 카풀에 반대하며 분신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2018.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