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식당서 퇴출 되는 수퍼푸드 아보카도
영국 식당서 퇴출 되는 수퍼푸드 아보카도 '녹색 금(green gold)‘으로 불리는 아보카도는 나무 하나당 최저 수확량이 100개로, 과수원 하나 당 1년에 6억원 가량을 벌 수 있다. 수요가 많은 영국 무역상을 통해 팔 경우 약 2,000억에 달하는 돈을 벌기도 한다. 하지만 이 아보카도가 마약조직의 새로운 수입원이 된것이다. 아보카도 최대 생산국인 멕시코 서남부 미초아칸 지역의 아보카도 농부들은 경작지를 마약 조직들에게 빼앗겼다고 주장하고 있다.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영국과 아일랜드의 일부 식당이 아보카도 재배 과정에 마약 카르텔 자금이 유입됐다고 보고 아보카도를 곁들인 음식 서빙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영국 버킹엄셔의 ‘와일드 스트로베리카페’는 한때 매주 1000개의 아보카도를 요리해 팔았지만..
2018.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