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개막 내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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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개막 내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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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 올림픽 개막 내년 2021년 7월


도쿄올림픽도쿄올림픽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확산으로 개최 연기가 결정된 도쿄올림픽 일정에 대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일본정부, 대회조직위원회, 도쿄도가 내년 7월 개막으로 최종 조정에 들어간 것으로 28일 알려졌다.세계적으로 확대되는 신형 코로나 종식을 전망할 수 없기 때문에 개최까지의 기간을 가능한 한 길게 확보하려는 목적인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대회 일정이 정해지면, 회장 확보나 숙박의 준비 등 여러 과제에 대해 본격적으로 임하는 환경이 갖추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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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를 둘러싸고는 아베 신조 총리와 바흐 IOC 회장이 24일 전화 통화를 하고 연내 개최 단념과 늦어도 2021년 여름까지의 실시를 위해 구체적으로 검토하는 것 등으로 의견을 모았다.조직위는 간부 직원으로 구성되는 실시 본부를 26일에 설치해 과제를 시급히 정리하는 것과 동시에, 새로운 일정 책정을 최우선으로 임할 방침을 확인.27일 밤에는 IOC와 조직위, 도 등에서 구체적인 협의를 했다.조직위의 모리 회장은 28일의 TV프로에서 "다음 주 중에는 어떠한 결론을 얻고 싶다"라고 조기 결착을 시사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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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경기 단체등에서는 혹서를 피하기 위해, 내년 봄부터 초여름까지의 개최도 검토해야 한다는 소리도 있지만, 코로나 대책이나 예선 일정등의 과제를 염두에, 종래의 일정과 같은 시기의 개최로 할 방향으로 조정이 진행되고 있는 모양이다.


당초 계획으로는 올림픽이 7월 24일부터 8월 9일, 장애인 올림픽이 8월 25일부터 9월 6일 열릴 예정이었다.올림픽이 전쟁으로 취소된 사례는 여러 번 있지만 연기는 사상 처음이다.연기 때문에 지난 26일 후쿠시마 현을 출발하려던 성화 봉송도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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