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5. 1. 23:22ㆍtoo much food
얼마전 지인이 인하대 병원에 입원을 했다.
퇴근을 한 후 인하대 병원에 들려 면회를 한 후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서
인하대맛집, 인하대병원맛집, 등등으로 검색하니 보이는건 대부분은 광고성 블로그 ..
요즘 뻔하디 뻔한 광고성글들 뿐이라 어디로 가야 할지 고민을 하다 게중에 가장 많은 글이
작성이 되어 있는 이대조 해장국 집을 찾아 갔다.
이대조 해장국
가게 앞에는 따로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차를 주차한다음에 영수증을 보여주면 주차비는 무료
가게 들어가기 전 메뉴를 보니
감자탕 대 35.000 소 24.000 추가1인분은 6.000
뼈해장국은 7.000 특해장국은 10.000 이다
기타 사리는 볶음밥 과 라면사리 그리고 수제비 가 있다.
둘이서 먹으러 갔기에 대를 너무 많을것같아 소로 주문
생각보다 푸짐하게 나온다.
뼈 갯수는 먹으면서 보니 대략 7개정도?
우거지도 넉넉하게 나옴
급하게 수제비를 추가 2.000
수제비 양도 엄청 넉넉하게 준다.
서빙하는 분이 상당히 친절해서 1차로 마음에 들었음
2차 서빙하는 분이 웃으면서 대화를 해주니 괜찮았음
그러나 우리한테 주문 받은 분만 친절함...
다른분들은 귀찮은듯한 표정 의무적인 말투 너무 아쉬웠음
기본 반찬은 깍두기 와 풋고추 그리고 토마토 된장
전체샷은 이게 다임
뼈다귀 넉넉하고 국물은 살짝 얼큰하니 괜찮음
얼마전에 가보았던 조마루뼈다귀 본점보다는 훨씬 괜찮음
오랫동안 익혀서 그런지 살이 부드럽고 뼈가 크니 마음에 꽤듬
다만 아쉬운점 하나 우거지가 질김
우거지도 오랫동안 끓여서 부드럽게 씹히는게 좋은데 우거지 질겨서 조금 아쉬움
수제비도 넉넉하고 뼈도 많아서
추가로 볶음밥을 못먹은게 아쉬었음 다른 테이블에서 볶음밥을 해서 먹었는지 주변에
참기름 냄새에 혹 해서 볶음밥 주문할뻔 했으나 아쉽게도 감자탕 양이 많아서 나중에 방문하게 되면 먹기로 약속!!
여기는 본점 바로 옆에는 신관 같은 여기에서 먹기도 하고 포장도 해서 가는것 같음
위치는 이대조 감자탕 하면 바로 나옴
마감 시간은 오후 09시 30분에 까지 라스트오더 10시에 마감
계산 할때 주차장 이야기 하고 영수증 받아서 드리면 주차비 무료
맛 : 재방문 의사 있음
아쉬움점 : 우거지가 질김
주차: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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